“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충청북도청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에 청주, 보은, 옥천, 진천, 음성 5개 시군이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5개 영역에 대하여 2년 주기로 검진 및 예방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에서는 올해 3,000명이 검진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용 22만원의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해당 시군에 거주하는 51~70세 짝수 연도에 출생한 여성농업인으로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 문의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서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지난 2년간 시범사업에서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는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며,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