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늘 개막했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25일까지 열흘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40개국의 남녀 선수 2천여 명이 참가했고, 8강 진출팀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한국 대표팀은 단체전 세계랭킹 3위인 남자팀이 오늘 오전에 폴란드와 개막전을 가졌고, 신유빈, 전지희를 앞세운 여자팀은 오후 5시 이탈리아와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