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소방서 드론·CPR전문의용소방대, 입화산서 안전사고·산불 예방 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와 CPR전문의용소방대가 11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입화산 등산로 일대에서 합동으로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습니다.이날 활동에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는 드론을 활용한 공중 산불예방 방송 계도 활동을 펼치는 한편, 등산로 구급함을 점검하여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제2의 중동 붐이 거론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중동은 우리에게는 미주나 유럽보다는 상대적으로 낯선 지역이다.
특히 생소한 법률 체계 등이 어려움이 되어왔는데, 국내 한 대기업이 5년간의 현지 법적 분쟁에서 승소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중장비를 수출하는 이 대기업은 지난 2018년부터 아랍에미리트에서 법적 분쟁을 벌여왔다.
상대는 20여 년간 사업을 함께해온 현지 판매사, 1985년부터 계약을 맺고 현지 보급을 맡아왔는데, 최근 경영난을 이유로 장비 대금을 치르지 않았다.
결국 법적 다툼으로 이어졌고 5년간의 긴 소송 끝에야 현지 대법원은 한국 기업의 손을 들어줬다.
그만큼 우리 기업들에겐 사업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었지만 이번 판결로 진입 장벽이 조금은 낮춰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