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들어 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3만 원대 5G 요금제와 부가혜택을 키운 청년 요금제를 신설하고,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주요 정책으로 '통신비 부담 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청년층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는 데 방점을 두었다.
3~4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데이터 제공량과 부가혜택을 확대한 '청년 요금제'가 다음 달 안에 신설될 예정이다.
로밍 요금 반값 할인이나 구독서비스 할인, 커피나 영화 쿠폰 제공 등이 혜택으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