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이번 리더스포럼에서는 ‘거대한 변화와 보건의료의 미래’을 주제로 김강립 연세대학교 특임교수(前 식품의약품안전처장)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등 대구경북지역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기업인 ㈜래현(대표 이수민), ㈜레피오(대표 홍창식) 등 민간기업도 참가하여 민·관·학 보건의료 거버넌스를 더욱 굳세게 만드는 자리가 되었다.
김강립 특임교수는 강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백신 개발 및 의약품 조달, 생체 정보 인식 기술 등 바이오안보 문제에 있어 세계보건의료 기술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국제질서에서의 보건의료 대응과 급변하는 보건의료생태계 속 지속가능성 등 미래사회와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공안을 던졌다.
양진영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의료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였고, 보건의료 거버넌스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전 방향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