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로 카타르 아시안컵 일본대표팀에서 소집 해제 되었던 이토 준야가 다시 대표팀에 복귀하게 됐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퇴출 조치 12시간 만에 이를 잠정 철회했다.
야마모토 일본 대표팀 단장은 다수의 선수가 함께 뛰고 싶어 한다는 것을 철회 이유로 들었다. 다만, 다시마 일본 축구협회장 등과 재논의 후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며 여운을 남겼다. 일본이 과연 '성범죄 혐의' 선수를 경기에 투입할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