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재벌 3세’를 사칭하는 등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 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전 씨는 재벌 3세 혼외자를 사칭해 계획적으로 범행했다”며 전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말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옛 연인으로 알려진 전 씨는 ‘재벌 3세 혼외자’를 사칭해 27명으로부터 투자금 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한편 검찰은 전 씨의 공범으로 구속기소된 경호팀장 이 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씨는 전 씨의 사기 행각을 알면서도 피해자들에게 투자를 권유하는 등 범행을 도왔고, 사기 피해금 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