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지난 주말 사흘 동안(19∼21일) 27만 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34.2%)이 관람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서 109만 2천여 명이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는 지난 주말 13만 3천여 명(16.1%)의 관객을 모아 2위였다.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9만 1천여 명·11.5%)이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 수는 1천294만 6천여 명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인 ‘도둑들’(1천298만 명)에 근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