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지난해 8월 분당 서현역에서 흉기를 휘둘러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오늘(18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최 씨에게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 명령도 함께 요청했다.
검찰은 살인과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를 받는 최 씨가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형의 감경만을 노리는 등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최 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피고인이 조현병이란 근거를 들어 치료감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씨에 대한 선고기일은 다음 달 1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