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독사 3,924명에 잇따라... 5·60대 남성 특히 취약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60여 명 늘어난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명 당 고독사 사망자 수 비율도 5년째 증가중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조사됐던 고독사 규모보다 263명, 7.2% 증가한 수치다.전체...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배우 마동석 씨가 다음 달 15일 개막하는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베를린 사무국의 초청장을 받았다.
마동석 씨의 통쾌한 액션이 국내 극장가를 넘어 세계 3대 영화제에서도 통했다.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범죄도시 4'를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 상영작 중 하나로 발표했다.
스페셜 갈라는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신작을 소개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올해는 '범죄도시 4'와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영화제 측은, 범죄도시4에 대해 액션과 코미디가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하며, 한국의 성공한 액션 시리즈의 최신작이라 소개했다.
지난해 개봉한 '3편(쓰리)'과 동시기에 제작된 '범죄도시 4'는 올 상반기 극장 개봉을 준비 중인 만큼 이번 베를린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