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축제관광재단,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
                            
                        
주낙영 경주시장 “절감 예산, 현안 사업비로 써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는데 앞장서겠다” 밝혀
경주시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1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총 826건, 3148억원 규모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공사·용역·물품 원가산정기준 요율 및 과다설계 오류를 바로 잡아 공사 96억원, 용역 15억원, 보조금 3억원 등 117억원(절감율 3.7%)을 절감했다.
이는 경주시가 2010년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도입한 이래 가장 큰 절감액이다.
특히 2022년도 총 618건, 2477억원 규모 계약원가심사에서 68억원을 절감한 것과 비교하면 전년 대비 72%를 더 절감한 셈이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사전 심사하는 제도다.
계약원가심사 기준금액은 공사 1억원, 용역 5000만원, 물품구매 2000만 이상이다.
경주시는 이번 예산절감 성과로 계약업무와 관련한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속적으로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예산의 낭비요인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심사하겠다”며 “절감된 예산은 주요 현안 사업비로 사용해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