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해 엄궁과 반여 공영농산물도매시장의 청과류 거래금액이 전년대비 4%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인 1조1천3백억 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조 원 이상 거래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장별 실적은 ▲엄궁농산물도매시장 33만 9천톤(t) 5천758억 원 ▲반여농산물도매시장 24만톤(t), 5천543억 원이다. 이는 부산시 공영도매시장 개장 첫해인 1994년 당시 거래금액인 1천747억 원보다 약 6.5배가 증가한 금액이다.
<</span>연도별 거래실적>
- (2020년) 623,133톤 1,014,508백만원, (2021년) 613,008톤 1,033,428백만원
- (2022년) 596,113톤 1,086,662백만원, (2022년) 579,334톤 1,130,115백만원
※ 1994년 : 267,580톤 174,7196백만원
시는 올해도 도매시장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 농산물 출하 유치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부산의 공영농산물도매시장이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4년 연속 1조 원이 넘는 거래금액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부산의 농산물 유통을 대표하는 공공 시장으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