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 위증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대위 관계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오늘(9일)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재판에서 위증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박 모 씨와 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4월쯤 김 전 부위원장의 불법 자금 수수 시점과 관련해 이 모 전 경기도시장상권 진흥원장에게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해 달라고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원장이 박 씨 등의 부탁을 받고 지난해 5월 김 전 부원장의 재판에서 위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또 박 씨가 해당 재판에서 이 전 원장 등과 함께 조작된 김 전 부원장의 일정표 관련 자료를 증거로 제출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 전 원장은 지난해 5월 4일 김 전 부원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2021년 5월 3일 오후 김 전 부원장과 수원 컨벤션센터 집무실에서 만났다"고 허위 증언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재판 출석 이틀 전 휴대폰 일정표에서 해당 날짜에 '김용'을 임의로 입력한 뒤 이를 출력해 재판부에 증거로 제출한 혐의도 있다.
앞서 지난 9월 이 전 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은 "단순한 위증을 넘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본인이 조작한 관련 자료를 해당 재판부에 제시하기까지 했다"며 "자료의 조작을 인정하고 있고 그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들이 확보되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뒤늦게나마 피의자가 위증을 인정함으로써 이후 재판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