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부가 숲이나 정원 같은 도심 속 녹색 생활공간을 3백 곳 가량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산림청은 올해 예산 천670억 원을 투입해 294곳의 녹색 생활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에 조성된 숲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건 물론, 폭염으로부터 기온을 낮춰주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탄소를 흡수하고 미세기후를 조절해 기후변화에 대한 도시 적응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