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숲이나 정원 같은 도심 속 녹색 생활공간을 3백 곳 가량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산림청은 올해 예산 천670억 원을 투입해 294곳의 녹색 생활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도시에 조성된 숲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건 물론, 폭염으로부터 기온을 낮춰주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줍니다.또 탄소를 흡수하고 미세기후를 조절해 기후변화에 대한 도시 적응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