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검찰이 병원을 상대로 수백억 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경보제약의 수도권 소재 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부장검사 송명섭)는 오늘(5일) 병원 리베이트 금원 제공 혐의로 경보제약 수도권 소재 분사무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된 사건을 이첩 받아 수사를 진행해왔다.
앞서 권익위에는 종근당 그룹의 계열사인 경보제약이 약값 일부분을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수백억 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공익 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