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KBS NEWS중국은 '대기오염과의 전쟁'까지 선언하며 공기질을 개선해 왔다고 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공기질은 지난해보다 더 나빠졌다.
특히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 동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부터 11월 사이 중국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지난해와 대비해 3.6% 상승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4년 '대기 오염과의 전쟁'을 선언한 뒤 대기질 개선에 힘써왔지만 올해 뒷걸음질 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초미세먼지와 오존농도가 모두 심각한 중국 주요 도시 7곳 가운데 다수가 한반도와 가까운 동부에 몰려있다.
공장까지 멈춰 세운 2021년 전력난 사태 이후 석탄 화력 발전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 겨울 중국 북부의 이상 한파까지 겹치면서 지난 17일에는 전력 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이달 들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긴 영하의 날씨를 기록했다.
난방 등 가계 전력 수요의 70%를 석탄 화력 발전으로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