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이달 22일에 재가 암환자 및 가족 46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지막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은 가정에서 치료·요양 중인 암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체험활동을 운영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여 암 재발 방지를 돕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되었던 자조모임을 2023년에는 확대 추진해 총 6회 277명이 참여했으며, 원예치료·어싱길 맨발 걷기·건강 강좌·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마지막 모임은 겨울철 피부건조증 예방을 위한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요즘 피부가 많이 건조했는데 좋은 체험을 통해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임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올해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2024년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모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