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녹색아파트 10개소를 선정해 3천4백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우수 녹색아파트’는 지역 내 100세대 이상인 14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축률,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률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여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1개소)은 ‘금당우미1차아파트’가 선정되어 시상금 6백만 원을 지급했고, 우수상(2개소)은 선평배들마을아파트·연향금호아파트로 각 5백만 원, 장려상(3개소)은 e편한세상 순천아파트·금당동신1차아파트·청미래3차아파트로 각 3백2십만 원을 지급했다.
또한, 과거에 선정된 우수아파트 중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계속 실천하고 있는 4개소에 대해서는 시상금 각 2백1십만 원을 지급했다.
시상금은 아파트 내 공동시설의 LED 조명기기 교체, 나무심기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약 7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도움이 됐다”며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