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경기 의정부의 한 소아과.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지난 일주일 동안 이 병원에서 독감 판정을 받은 환자는 200명에 달했다.
독감 유행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 올 겨울 들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 규모가 커지고 있다.
12월 둘째 주 외래환자 천명 중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61.3명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수이다.
코로나 19 확진자 수도 주간 평균 6천 명 대를 유지하고 있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아데노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도 동시 유행하고 있다.
특히 우려되는 건 한꺼번에 여러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중복 감염'입니다.
정부는 현재 상황을 '이례적 동시 유행'으로 보고, 합동대책반을 꾸려 항바이러스제 추가 공급 등 대응에 나섰다.
또, 지난해 수준에 머물러있는 독감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접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