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의 처리 시한으로 잡아둔 국회 본회의가 오늘(20일) 열린다.
앞서 양당 원내대표는 지난 7일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오늘(20일)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엔 각종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양당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구성된 '예산안 2+2 협의체'는 어제(1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비공개 회의를 열고 예산안 협의를 이어갔다.
여야는 그간 약 656조 원의 내년도 총예산 가운데 56조 9,000억 원 규모의 항목별 증·감액을 두고 논의를 해왔다.
주요 쟁점 중 하나인 연구개발(R&D) 예산과 관련해 공적개발원조(ODA) 예산과 예비비 감액을 통해 일부 복원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새만금과 권력기관 특수활동비, 지역화폐 등 쟁점 예산의 .구체적인 증·감액 규모에 대한 입장 차는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오늘(20일)까지 협상 타결이 안 되면 오는 28일 본회의로 예산안을 넘겨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민주당은 오늘(20일) 본회의 처리를 거듭 강조했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합의가 안 되더라도 민주당이 준비한 수정안을 제출해서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이미 법정 처리 시한보다 보름 넘게 지연됐는데, 오늘(20일) 처리가 안 될 경우 국회 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장 지각처리'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