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충청북도충북도, 클라우드-인공지능 중심으로 클라우드(Cloud)·인공지능(AI)·빅데이터(Big-data)·블록체인(Block-chain)
(이하 “CAB”이라 한다) 산업 육성 추진
충청북도는 18일 블랙스톤 벨포레(충북 증평)에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청주대학교·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주)구루미와 「클라우드-인공지능 중심 CAB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이웅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기업사업 총괄 부문장, 이랑혁 ㈜구루미 대표가 참석해 클라우드-인공지능 중심 CAB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지역 내 기업 및 창업기업의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반 마련으로 충북 클라우드·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충북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6억9천만원의 과기부 지원을 받아 충북, 충남, 세종, 대전 등 중부권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관련 기업의 재직자,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을 청주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이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 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이 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하여 충북지역 내 기업 및 창업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