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경기도 용인에 있는 천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입니다. 일부 동들이 칠흑처럼 깜깜하다.
어제 새벽 0시 10분쯤 이 아파트 8개 동 가운데 4개 동에서 정전이 일어났다.
아파트 전기실 내 부품이 누전으로 손상돼 합선이 일어났고 연기 등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정전으로 전기와 난방 시스템까지 멈추면서 500여 세대 주민들은 밤새 추위 속에서 떨어야 했다.
아파트 측은 어제 하루종일 복구 작업을 벌이다 22시간 만에 가까스로 복구했다.
그 과정에서 작업 중이던 전기업체 직원이 감전으로 손에 2도 화상을 입기도 했다.
아파트 측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