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국민의힘 불참 속에 야당 단독으로 국회 정무위를 통과한 '민주유공자법', 이미 법령이 있는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을 제외한 민주화 운동의 사망자와 부상자, 그 가족, 유족을 예우하자는 법안이다.
지원 대상은 145개 사건의 9백여 명, 대상자 선정은 국가보훈부 심사를 거치도록 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이 보훈·의료 지원을 받게 되는데 일부 대학에는 특례입학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여당 측은 운동권의 셀프 유공자 법이라는 이유로 이 법안에 반대해 왔다.
특히 경찰이 사망한 부산 동의대 사건 등을 포함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다.
지원 대상도 민주화 운동 사망자 또는 행방불명자라고 정의해 광범위하게 해석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반면 민주당은 셀프 특혜는 '프레임 씌우기'이며, 교육, 취업, 주택 지원 조항 등 논란이 된 내용은 삭제했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심사 권한 또한 국가보훈부가 갖도록 했다고 반박한다.
무작위 지원이 아닌 심사를 거쳐 유공자를 가리도록 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민주유공자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어서 남은 국회 논의 과정에 진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