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밀알첼로앙상블 날개가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날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첼로 앙상블로 2012년 창단해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연주회에서는 에드바르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과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오버 더 레인보우' 등 총 13곡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