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거대한 돔 공연장이 케이팝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음악에 맞춰 불빛을 흔들며 한국 아이돌의 무대에 열광한다.
케이팝 공연을 눈 앞에서 직접 보기 위해 일본 각지에서 모인 팬들이다.
3만 여 석 공연장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부르는 것 역시 익숙한 풍경이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일본의 팬들은 한팀 한팀이 나올 때마다 환호하며 한국 문화와 케이팝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번 뮤직뱅크 무대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그룹 스무팀이 참여했다.
뮤직뱅크가 일본을 찾은 건 2011년 도쿄돔 콘서트에 이어 12년 만이다.
특히 올해는 한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KBS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방영된지 20년이 되는 해로, 일본에서 한국 문화의 인기가 세대를 뛰어넘어 확산되고 있다.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은 오는 15일 밤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