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검은 회오리가 엄청난 속도로 평원을 가로지릅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지나가는 자리에 섬광이 내리꽂히더니 곧바로 폭발이 일어난다.
주택 벽면이 통째로 뜯겨나가면서 집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지붕은 흔적도 없이 날아가버렸다.
현지시각 9일 미 중부 테네시주를 관통한 초강력 토네이도로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강풍으로 이동식 주택이 통째로 날아가 다른 주택을 강타하며 집 안에 있던 2살 아기와 엄마가 목숨을 잃었다.
전신주가 바람에 쓰러지면서 이 지역 8만 가구 이상이 정전돼 지역 고등학교에 마련된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이번에 토네이도가 강타한 테네시주는 지난 4월에도 토네이도 피해를 입어 17명이 숨졌다.
중부를 휩쓴 토네이도는 태풍으로 바뀌면서 동북부로 향하고 있다.
미 버지니아주에서 메인주까지 12개 주에는 현지시각 10일 최소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며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