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우수한 문화역사자원과 주변 관광명소를 연계하여 2016년부터 언론단체, 여행사, 인플루어서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익산(미륵사지, 왕궁리유적), 공주(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부여(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나성,능산리고분군) 등 8개소
지난 12월 1일 2일에 걸친 전북도청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추진한 팸투어를 포함해 올해에만 13차례, 참여자는 320명에 이른다.
팸투어 사업은 당초 문화재청 국비보조사업으로 시작, 2020년부터 공모사업으로 변경 추진하고 있으며,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사업의 성과가 높은 것으로 판단해 거의 매년 1억 5천만원 내외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북과 충남에 소재하는 지역관광협회를 사업수행자로 선정해 지역 관광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