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시돌 복지의원이 지난 3월 2일 개원식을 갖고 새로이 문을 열었다.
성이시돌 복지의원은 총 6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3개 병상의 호스피스병동과 14개병상의 요양병동을 시설하고 기존의 "성이시돌의원"시설과 연결해 "성이시돌복지의원"으로 개칭해 개원됐다.
호스피스병동에는 일반 병·의원에서 말기 암환자로 판명된 자 중에서 생활형편이 곤란해 자택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환자를 사망시까지 무료로 입원시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게되며, 요양병동에는 중증환자로서 생활이 어려운 환자를 무료로 입원시켜 요양을 할 수 있게 된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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