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올 여름, 캐나다와 스페인 등에서 발생한 이례적인 산불.
섭씨 66도의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난 이란 등 전 세계는 올해도 이상 기후로 고통을 겪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가 시작됐다.
198개 협약 당사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시민단체 관계자 등 7만 명 이상이 모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
국제사회는 2015년 12월 파리협정에서 2100년까지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지 않도록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 첫번째 성적표가 이번 총회에서 공개된다.
한국도 주 참여국으로 올해는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함께 선보였다.
이번 총회에선 지난해 합의된 '손실과 피해 기금' 세부 사항 논의도 이뤄질 예정인데, 선진국과 개도국 간 입장차로 난항이 예상된다.
때문에 오늘부터 이틀간 열리는 정상회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처음으로 불참을 발표했고,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 시진핑 주석도 불참해 실효성 있는 합의가 가능할 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