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11월 29일 LS MnM과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니켈중간재인 혼합수산화물 정련설비와 블랙매스 정련설비를 연결한 컴플렉스 공장에서 이차전지 전구체의 핵심소재로 쓰이는 황산니켈·황산코발트·황산망간 및 양극재 주요 소재인 수산화리튬을 생산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 구동휘 LSMnM COO 등이 참석했다.
LS MnM(舊 LS니꼬동제련)은 금속추출 및 정제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LS그룹의 핵심 계열사이다.
‘26년 상반기 새만금산단 5공구에 공장을 착공하여 전기차 8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황산니켈 4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총 투자액은 1조1,600억 원, 298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