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충청북도충청북도는 28일 과학기술정책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담당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동향 파악 및 이해도 향상 등 현업 업무 담당 공무원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행정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1차 교육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장인 이건명 충북대 교수가 강의를 맡아 ▲인공지능 개념과 기술 동향 ▲인공지능 관련 정부정책 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추가적으로 진행할 인공지능챗봇(Chat GPT), 데이터분석, 클라우드 주제의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최근 세계의 경제-산업구조가 디지털 전환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디지털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충북의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