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경상남도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송상욱)은 29일 통영에 위치한 수산안전기술원 내에 베타핵종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를 분석할 수 있는 액체섬광 계수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중수소(트리튬, 3H)란 수소의 방사성 동위원소로 매우 약한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이다. 대부분 물의 상태로 존재하나, 삼중수소에 오염된 식품 섭취 시 일부가 유기결합형 삼중수소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특히 일본의 오염수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걸러지지 않기 때문에 5월 도의회에서 모니터링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현재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험 기준에 따라 감마핵종 분석기 4대를 보유하고 있으나, 베타선을 방출하는 삼중수소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베타핵종을 분석할 수 있는 액체섬광 계수기가 필요하다.
이에,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대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7월 국비 교부 및 도 예비비, 총 3억원의 예산을 시급히 편성하여 29일 설치를 완료하였다.
다만, 아직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에 대한 삼중수소 시험법 및 기준은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다. 향후 시험 기준이 확립되는 대로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부터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해 삼중수소를 본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송상욱 수산안전기술원장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도민의 수산물 불안감 해소 및 수산업계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촘촘한 방사능 안전감시망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감마핵종 뿐 아니라 삼중수소까지 면밀히 검사하여 도내 생산 수산물 안전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산안전기술원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수협 위판장 및 양식장 등에서 수거한 생산단계 수산물 102종 1,143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요오드 및 세슘이 불검출되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결과는 경상남도 대표 누리집(https://www.gyeongnam. go.kr)에 매일 공개하고 있다.
※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2,550건 검사 : 모두 적합
또한, 지난 6월부터 ‘도민참여 수산물 방사능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 유튜브 채널인 ‘경남TV’를 통해 격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유튜브 생중계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