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BS 월화드라마‘혼례대첩’순간 최고 4.7%! 월화극 1위! 로운-조이현, “살인자 주제에 변명거리가 있다는 것이냐!”‘배신감 작렬’로운X‘억울 당황’조이현…분노의‘계약 파기’엔딩!
  • 김만석
  • 등록 2023-11-28 13:12:29

기사수정


▲ 사진=KBS 2TV ‘혼례대첩’ 방송분 캡쳐



“살인자 주제에 변명거리가 있다는 것이냐!”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조이현의 정체를 두고 생긴 엄청난 오해로 인해 ‘분노의 계약 파기’ 엔딩을 선보여 앞으로의 파국을 예고했다.


지난 27일(월) 방송된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 김수진) 8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4.1%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치솟으며 월화극 1위에 등극, 월화극 왕좌 탈환에 성공하며 강렬하게 휘몰아친 서사의 힘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정우(로운)가 원래의 계획과 달리 정순덕(조이현) 대신 화록의 복장을 하고 나타나게 된 뒷이야기가 담겼다. 정순덕은 화록으로 변신하기로 한 결전의 날 당일, 자신도 모르게 계획이 앞당겨졌음을 듣고 곧바로 안개 절벽으로 향했던 상황. 그리고 심정우가 병판 박복기(이순원)의 활에 맞아 절벽 아래로 떨어지자 정순덕은 물속으로 뛰어들어 심정우를 구해냈다. 이어 정신을 잃었던 심정우가 깨어나자 정순덕은 안도의 눈물을 한바탕 터트린 뒤 자신의 치맛단을 찢어 심정우의 다친 팔을 지혈했고, 심정우는 정순덕을 바라보며 “네가 아니고 내가 다쳐서 무척 다행이구나”라고 말해 심쿵함을 일으켰다.


하지만 정순덕은 물에 들어가 화장이 지워지는 바람에 오빠 정순구(허남준)에게 정체를 들키고 말았고, 이후 정순구가 찾아와 당장 중매 일을 그만두라고 했지만 경운재 대감에게 중요한 이번 일까지만 하겠다고 거절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정순덕은 정순구가 “너 혹시 경운재 대감 좋아하니?”라고 질문하자 자신은 평생 서방님뿐이라며 오히려 펄쩍 뛰어 의심을 샀다.


다음 날 궁궐에서는 병판 박복기의 파직이 공표됐고, 이는 조영배(이해영)와 박복기가 예상했던 화록 사망 사건이 아닌, 세자 이재(홍동영)가 납치될 뻔했던 당시 맹하나(정신혜)가 알려준 박복기의 불법 금표 대한 건이라 이목을 끌었다. 그렇게 ‘소소막’(소문은 소문으로 막는다) 작전이 성공한 가운데 심정우와 정순덕은 다시 만났고 정순덕이 맹삼순(정보민)의 바뀐 남편 후보를 발표하려는 순간, 당사자인 정순구가 갑자기 나타나 자신도 끝까지 두 사람을 돕겠다고 나서 정순덕을 난감하게 했다. 때마침 맹삼순이 다과상을 들고 와 모두 함께 혼례 대작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건배를 했고, 바로 그때 젓가락을 떨어뜨린 정순덕은 자신이 다치지 않게 탁자 모서리를 잡아준 정순구를 향해 피식 웃어 심정우의 질투에 불을 지폈다. 이에 심정우가 정순덕과 정순구에게 떨어지라며 버럭 하자 맹삼순은 심정우에게 “경운재 대감님. 여주댁을 좋아하십니까?”라고 돌직구를 날려 심정우를 당황하게 했다. 그리고 정순덕과 정순구가 서로 아무 마음이 없음을 확인한 맹삼순은 정순구에게 돌발 청혼을 했지만 정순구에게 단박에 거절당했고, 원래 남편 후보였던 23호 허숙현(빈찬욱)과 이어달라는 맹삼순을 지켜본 정순구는 표정이 굳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반면 심정우는 백초방으로 옮겨진 동궁전 궁녀가 8년 전 죽은 공주와 똑같이 쇄골뼈 아래에 반점이 있는 걸 목격, 의서에 나온 금잠고독(증거가 없는 독)의 중독 증상이라고 추측했다. 더욱이 심정우는 자신이 금잠고독을 구하러 명나라 상인을 만났을 당시 금잠고독을 구했던 사람을 떠올렸고, 임금(조한철)을 찾아가 이를 밝혔지만, 명나라 상인은 자취를 감췄고 금잠고독을 사갔던 사람은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더불어 심정우는 세자에게는 독의 증상이 없으므로 동궁전 궁녀가 스스로 독약을 먹은 것 같다는 추리를 내놨고, “심증 아닌 확실한 증좌가 필요하네”라는 임금의 말에 심정우는 자신이 반드시 동궁전 궁녀를 치료해 누가 그 독을 건넸는지 알아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같은 시각, 박씨부인(박지영)은 정순덕이 몰래 미혼금 소설을 대여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고, 정순덕을 혼내는 대신 오히려 광열쇠와 소작인들의 명부를 건네며 “너도 이제 조씨 가문의 안주인이 될 준비를 해야지”라는 압박을 안겨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정순덕은 심정우를 만나 맹박사댁 세 딸의 신랑 후보들에게 필요한 상황들을 설명했고, 막내 맹삼순을 위해서는 ‘봉숭아 물들이기’를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심정우는 방법을 알아야 신랑 후보에게 숙지시킬 수 있다며 정순덕에게 봉숭아 물들이기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첫눈 올 때까지 손톱에 물이 남아있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라면서 정순덕이 봉숭아 물을 들여주자 설렘에 가슴이 뛰었다. 하지만 정순덕은 연애에 대해 잘 알면서 왜 과부로 지내냐는 심정우의 말에 겉으로는 마음에 다른 사람을 좋아할 자리가 없다고 한 뒤, 속으로 “돌이켜 생각하면 이 말을 하는 순간 이미 난 경운재 대감에게 마음을 내주었다는 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라고 고백해 아련함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동궁전 궁녀에게 시도한 치료가 점차 효과를 보이자 심정우는 세자를 죽이려 했던 범인을 색출할 희망에 부풀었다. 바로 그때 오봉(김현목)이 등장해 “여주댁이 좌상집 첫째 아들을 죽인 살인자랍니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전했고 심정우는 믿을 수 없어하며 정순덕을 직접 만나러 나섰다. 심정우는 정순덕에게 이름을 묻고는 “언제까지 네 정체를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느냐?”라며 되물었고, 정순덕은 좌상댁 둘째 며느리라는 사실이 발각됐다고 착각해 어찌 알았냐고 답했다. 분노가 차오른 심정우는 “넌 나에게 크나큰 배신감을 줬다. 우리의 중매 계약은 이 시간부로 깨졌다”라고 선포했고, 당황해하는 정순덕을 향해 “무슨 설명? 살인자 주제에 변명거리가 있다는 것이냐!”라고 버럭하는 ‘계약 파기 엔딩’으로 불길함을 치솟게 했다.


‘혼례대첩’를 본 시청자들은 “정순덕, 심정우 이번 회차 서사 너무 롤러코스터 아닌가요! 계속 설렜는데 막판에 무슨 날벼락!”, “순덕아, 제발 오해 풀자! 다시 몽글몽글 모드로 돌아와”, “심정우, 찐 천재인 듯! 금잠고독 비밀 밝혀줘요”, “엔딩 때문에 잠이 안 와”, “내일도 혼례대첩 고정! 본방사수!”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 2TV ‘혼례대첩’ 9회는 28일(오늘)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동구,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26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동구 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 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4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실용음악, 기체조 등의 교육과정을 마친 어르신 44명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로, 해피코러스 합창단의 식전...
  2.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3. “일 잘하는 해남군 성과도 빛났다” 기관평가 110건 수상‘역대 최다’ 해남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0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민선8기 현장 중심 경영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올해는 종합청렴도평가 1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며‘청렴 해남’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
  4. 고흥군, 풍양 파크골프장 준공식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6일 고흥군 풍양면에 위치한 ‘풍양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남부권 풍양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동부권 포두, 북부권 과역 등 총 3..
  5.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6.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7.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