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성동구, KT&G와 손잡고 빗물받이 쓰레기 유입 막는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KT&G(대표 방경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성동구와 KT&G가 빗물받이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인프라를 설치 및 지원하고자 마련...
▲ 사진=경상북도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 24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기후변화 극복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주요 병해충 방제 및 전정기술’이라는 주제로「제25회 복숭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청도복숭아연구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매년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이준성 복숭아연구회장 등 연구회 회원과 도의원,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자원관리원 김승한 의성분원장의 ‘복숭아 주요 병해 방제 기술’과 농협케미컬 송주화 센터장의‘작물보호제 올바른 사용법’강의가 실시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올해 급격한 기온변화와 강우로 인해 많이 발생한 탄저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 청도복숭아연구소 이지윤 박사가 경북도 육성 복숭아 신품종의 특성과 재배 방법을 설명해 품종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최재원 복숭아 마이스터 등 3명의 선도농가와 함께 ‘복숭아 동계 전정기술’에 관한 현장실습도 진행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 경북 지역 복숭아 농사는 주산지를 중심으로 탄저병에 의한 피해가 많이 발생해 힘든 한 해였다”며,
“농업기술원은 효과적인 탄저병 방제 약제 선발과 실증 연구를 진행해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하는 한편, 복숭아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영농상황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숭아연구회는 도내 복숭아 재배 농업인을 중심으로 청도, 김천, 영천 등 12개 지부 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숭아 세미나 및 품평회 개최, 병해충 예찰단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