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및 시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한 「2023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워크숍」을 11. 23.(목) ~ 11. 24.(금) 2일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원주시 도시정보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시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마트강원 영상지원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와스마트시티 공공사업 추진 현황과 지능형 영상분석 사례 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련 국내 동향과 신기술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영상공유 체계 확대 및 지능형 관제체계 표준화 등 정부 정책 동향 공유와 시군 및 유관기관 간 업무협의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련 국내 우수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시연 행사를 별도로 준비하여 기업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비디오관리시스템(VMS),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선별관제, 서버보안 등 23개 기업 참여
2일차에는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하여 관제 시스템의 선진 사례와 운영 현황을 소개받고 시군 직원 간의 정보 공유 등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형찬 정보화정책과장은“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는 산불과 집중호우, 묻지마 칼부림 테러 예고 등 재난재해와 범죄 예방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와 소통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