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현지 시각 22일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의 다리에서 차량이 폭발해 당국이 국경 검문소를 폐쇄하고 조사에 나섰다.
FBI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 뉴욕 주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 레인보우 다리에서 발생한 차량 폭파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FBI는 지역 관련자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다만 상황이 유동적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레인보우 다리에는 미국 뉴욕 주와 캐나다 온타리오 주를 연결하는 4개의 국경 검문소 중 하나가 운영되고 있다.
이 다리를 통해 지난달에 9만 명이 국경을 통과했다.
현지 언론은 테러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폭스 뉴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차량 폭발이 테러범의 소행이라면서 차량에 탑승한 2명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미 CNN 방송도 차에 있던 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현재 뉴욕 주 서부를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다리들은 모두 폐쇄된 상태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긴급 대응을 위해 버팔로로 향하고 있다며, "사건과 관련해 보고를 받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