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강원특별자치도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위원장 김진태)는 오늘 10시 도청에서 9월 22일 개막해 한 달간 145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큰 흥행을 거둔 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 대상자는 다섯 명으로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우광문씨(주차관리 자원봉사 수행), KBS미디어(주) 김명준 차장(공식행사 및 이벤트 운영 총괄), G1방송 홍민호 차장(푸른지구관 영상 제작 및 연출 총괄), LG헬로비전 조태호 부장(부행사장 행사 기획 및 운영 총괄),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정재연 팀장(오프라인 입장권 대행 및 후원 유치 지원)이다.
이들은 산림의 소중함과 가치가 담긴 콘텐츠를 만들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로 대응하였으며, 행사 개최 전 사전 입장권 3만 표 달성 등 분야별로 최선을 다하며 입장객 145만 명을 달성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 김진태 도지사는 “입장객 145만, 안전사고 0건, 2,000여건의 언론보도 중 부정적 기사 0건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방문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일해주신 여러분 덕분” 이라면서,“폐막 후 감사장으로 감사 인사를 전달하기도 했지만, 성과를 내는 데 큰 도움이 되어주신 분들께 표창장을 드리며, 만나뵙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자리를 마련하였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향후,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에서는 추가로 자원봉사자, 후원기업, 의용소방대, 산림조합,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등 민간인 95명과 4개 개최 시군 공무원 23명에 대해 대상자 추천과 공적심사 등을 거쳐서 연말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폐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매일 자원봉사자 120명 이상, 소방‧경찰‧보건의료‧식품안전‧환경정비 등 100명 이상의 인력이 상주하며, 깨끗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를 이끌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