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감귤의 모든 것, 미래까지 한눈에”…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
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박람회장 현장분위기)= 김문석 기자 ⓒ뉴스21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장 고품질-고당도감귤 전시= 김문석 기자 ⓒ뉴스21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대는 감귤 향이 먼저 관람객을 맞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20일 성대한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막판 협상 끝에 핵심 쟁점이었던 인력 감축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했다.
어제(21일) 오후 4시 교섭을 시작한 노사는 5시간 30분 가까이 협상을 이어간 끝에 올해 임금·단체협상에 최종 합의했다.
노조 측은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노사 합의하에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이후 내년 상반기 안전 공백을 최대한 빨리 메우기 위해 노사 간 노력해 대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노조 측은 올해 하반기 660여 명의 신규 채용을 합의했다고 밝혔으나 사측은 채용 규모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공사 측은 이번 교섭의 또다른 핵심 쟁점이었던 경영합리화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데 노조와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오늘 교섭에서 근로시간 중 조합 활동과 관련한 합리적 운영 방안과 근무환경 개선 등도 노사 간 협의해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노사 협상 타결로 서울 지하철은 정상 운행하면서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피했다.
서울교통공사측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1차 파업으로 시민들께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하고 신뢰를 되찾는 지하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