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오전 9시, 문이 열리자 주민센터는 민원인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행정 전산망이 복구된 첫 월요일.
아침부터 전국 주민센터에는 밀렸던 업무를 처리하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먹통이던 무인 발급기에서도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 출력이 다시 가능해졌고, 전입 신고와 수당 신청 등 주민센터를 통한 행정업무도 정상화됐다.
지난주부터 밀린 민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과부하가 우려됐지만, 큰 혼잡은 벌어지지 않았다.
다만 오류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까지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다.
문제가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개편 TF를 만들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장애 재발에 대비해 대응 상황실 3곳을 가동하고 실시간 점검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