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소형 모듈 원자로, 이른바 SMR은 기존 원전보다 안전성과 경제성이 높아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이 혁신형 SMR 연구·개발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 332억여 원이 전액 삭감됐다.
검증이 불충분하다는 게 이유다.
국회 상임위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결과다.
SMR을 포함해 윤석열 정부의 원전 생태계 조성 예산 7개 항목 1,831억 원은 한 푼도 반영되지 못했다.
대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예산은 금융지원 2,300억여 원 등 모두 4,500억여 원 늘었다.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이 상임위를 일방 소집해 폭거를 저질렀다며 맹비난했다.
여야 지도부는 예산안 협의는 뒷전인 채 각자 주장만 되풀이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국회 예결위 소위의 예산안 증액 심사가 본격 시작돼 여야 공방은 거세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