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강동구청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명일2동은 지난 8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따뜻한 겨울의 첫걸음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명일2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는 소금, 대파와 같은 부재료 물가가 올라 김장에 경제적 부담을 느낄 주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서둘러 준비했다고 한 위원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능단체협의회 위원과 주민 등 40여 명이 모여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김장을 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특히, 직능단체협의회에서 직접 재배한 무로 깍두기를 담그고 이마트 명일점에서 기탁한 배추김치를 사용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명일2동 이일균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생각에 한여름 텃밭 일이 하나도 고되지 않았다.”며 “무 손질, 각종 양념 재료 준비 등 며칠 동안 추운 날씨에 고생을 많이 한 위원님들과 지역 봉사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함께 준비한 한희정 명일2동장도 “김장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