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 옛 신창중학교가 예올 문화원으로 새롭게 단장돼 이번 달 6일 세계나비생태 전시관이 들어섰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예올문화원은 나비 채집가 박노심씨가 수집해 소장하고 있는 20여만 마리의 나비와 곤충을 한국나비관과 곤충관, 그리고 세계나비관 등 4개의 전시실에 전시하기로 했다.
예올문화원은 생태관 개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상설 개최해 문화와 자연 생태계를 접목한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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