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바른북스가 문주현 작가의 에세이 ‘내겐 너무 예쁜 손님들’을 펴냈다.
◇ 책 소개
트랜스젠더가 쓴 유별난 사람들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 쓴 따뜻한 사람들 이야기로 기억되기를 희망하며 모두에게 말해주고 싶은 손님 이야기.
◇ 저자
문주현
남자로 태어나서
여자로 살고 있다.
현재는
작은 바(Bar)를 운영하면서
편견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차례
1. 빛이 나는 사람들
2. 낯선 것에 대하여
3. 그녀가 아름다운 이유
4. 진실과 거짓말
5. 서두르지 마
6. 행복의 근원
7. 다양성의 경이로움
8. 불편한 손님
9. 자살을 꿈꾸는 사람들
10. 귀여운 진상
11. 아빠가 바람났어요
12. 웰컴
13. 자유의 기준
14. 애인 있나요
15. 상처는 다 쓰라린 거야
16. 코로나의 기억
17. 살아가는 맛
18. 슬픈 핼러윈
19. 그 남자의 눈물
20. 골든벨
21. 편견의 실체
22. 평범한 사람은 없다
◇ 책 속으로
집을 나서면 우리는 모두 손님이 된다.
식당에 가고 커피를 마시고 빵집, 호프집, 서점, 문구점, 편의점 등
어디를 가도 우리는 손님이 된다.
그저 욕구나 필요를 채우는 손님이 아니라
이왕이면 나도 좋은 손님이 되고 싶다는 그런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은 내게 기쁨과 감동을 준 소중한 손님들에 관한 이야기다.
그들을 떠올릴수록 나도 어디를 가든 좋은 손님으로
기억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 출판사 서평
어쩌면, 당신이 주인공인 책
실화 바탕의 가장 신선한 스토리
가볍게 읽어도 결코 가볍지 않은 문장들
쉽지만 어려운 우리들의 사생활
단숨에 읽어도 오래도록 생각날 이야기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
성 소수자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성 소수자가 아니면 더 추천하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