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별량면 송천정미소 김용춘씨 65개 마을경로당 전달
전남 순천시 별량면 송천정미소 김용춘씨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18년 연속 각 마을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백미(20kg)를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20kg) 65가마(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순천시는 기탁받은 백미를 65개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고,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멀리 타지에 있는 자식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이 더 낫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용춘씨는 송천정미소를 운영하면서 매년 직접 추수한 백미를 부모를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으로 전달하여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본인이 지닌 것을 아낌없이 베풀고 묵묵히 지역을 위해 나누는 마음이 주민들에게 큰 울림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