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농·축·수산물 수출촉진기금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당초 예산을 농축수산물 수출촉진기금으로 조성 금융기관에 정기예금 등으로 예치하고 금융기관과의 협약에 의해 기금조성액의 3배인 30억원을 올해부터 융자지원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원대상자는 관내에서 수출용 농축수산물을 생산하는 농어가 및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가공수출하는 업체 중 관내 사업장을 둔 업체로서 융자기간은 1년이며 대출금리는 연 3%로 현재 정부정책 자금보다 2%정도 낮은 수준으로 지원을 강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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