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는 오는 11월 22일(수)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한경면 지역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출장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출장 정기검사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정기검사가 의무화되면서, 검사 대상은 확대된 반면 읍·면 지역의 검사소**는 부족한 실정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 중‧소형 이륜자동차: 2018년 이후 등록, 배기량 50cc 이상 260cc 이하
** 관내 이륜자동차 검사소 8개소 중 5개소는 동 지역, 3개소는 애월읍과 한림읍에 위치
검사 내용은 한경면 지역의 중․소형 이륜자동차 중 올해 정기검사를 받지 못한 28대를 대상으로, 배기가스(일산화탄소 및 탄화수소)와 소음(배기소음 및 경적소음)을 점검하게 된다.
한경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검사수수료는 1만 5천 원이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명령 미 이행시는 고발될 수 있다.
한편, 지난 10월 구좌읍과 조천읍 지역 출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44대가 검사를 완료한 바 있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검사소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운행을 위해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