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2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진행된 『2023년 구리시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와 『공드린주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구리시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외식창업에 대한 가능성을 검증하는 요리경연대회로, 참가자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음식을 만드는 등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보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낙지볶음과 칼국수로 경연에 참가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김승희 씨가 수상했다. 김승희 씨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향후 공드린주방에 입점해 매장을 운영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 함께 마련된 ‘공드린 주방의 날 행사’에는 공드린주방에 입주한 업체들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식과 리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행사장 별도 무대에서는 음악창작소와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도 선보여 먹거리와 볼거리가 흥겹게 어우러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상을 마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청년들은 물론, 외식 창업을 꿈꾸고 계신 분들이 공드린주방과 먹거리의 보고(寶庫)인 도매시장을 충분히 활용하셔서 창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라며, “구리시도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4년도 공드린주방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 65세 이하 외식 창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 경제기획팀(031-550-299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