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국제자매도시간 우호증진과 세계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중국 산동성 래주시에 제주 수호신인 돌하루방을 기증키로 했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공예품부문 제2호 명장인 장공익옹에 의해 만들어진 250cm크기의 돌하루방 문·무관 1쌍을 오는 8월에 북제주군과 국제자매도시로 결연을 맺고 있는 래주시청 광장에 세워지게 된다.
제주도의 수호신인 돌하루방이 중국대륙에 설치되므로써 세계화와 국제화에 부응하고 국제자유도시 건설에 맞게 해외로 진출하므로써 그 위용을 중국대륙에 떨쳐 제주도 홍보에 선도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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