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우면은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들과 함께 시유지에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면과 어르신들은 지난 봄부터 지역 내 시유지 900m2에 고구마를 직접 재배해 35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유영민 면장은“지난 6월부터 고구마 재배에 함께 해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