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은평구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난 24일 최일선에서 서민 취약계층을 상대하는 사회초년생 직원과 사회복지 담당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확대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교육에서는 금융사기(전세사기 등), 빚투의 위험성 등 사회초년생 대상 금융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신규 직원 대상으로 재무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부채 해결 등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 담당자 대상으로 준비한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건전한 재무설계 ▲사회복지사가 알아야 할 금융 상식 및 부채 문제와 해결방안으로, 회차별로 진행된다. 신규 직원 역량 강화 및 현장에서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함으로써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은평구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초년생 직원과 사회복지 담당자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확대 실시하게 됐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향후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